홍해를 건넌 그들이 처음 한 일은 전쟁이 아닌 '찬양'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벌써 65일째 성경과 함께 아침을 열고 있는 우리, 너무 멋지지 않나요? 사실 오늘은 아침부터 머릿속이 복잡했어요. 일도 밀려 있고, 마음도 어수선해서 말씀을 펼치기까지 한참을 망설였습니다. 그런데요, 출애굽기 15장을 읽자마자 마음에 잔잔한 물결처럼 감동이 밀려왔습니다. 어제까지 절체절명의 위기 속에 있던 백성들이 홍해를 건넌 후, 가장 먼저 하나님을 노래하는 장면이 너무 인상 깊었거든요. 오늘은 이 찬양과 그 후의 여정을 함께 나눠볼게요.
목차
📖 출애굽기 15장 요약
이스라엘 백성은 홍해를 건넌 직후 하나님께 위대한 찬양을 드립니다. 모세와 미리암이 중심이 되어 하나님을 높이는 이 노래는, 구원의 기쁨과 하나님의 위엄을 드러냅니다. 이후 마라의 쓴물을 만난 시험, 나무를 통한 치유, 그리고 엘림에서의 쉼까지, 하나님은 그들의 영적 여정에 신실하게 함께하십니다.
1. 바다를 건넌 자들의 찬양
출애굽기 15장은 모세와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의 승리를 노래하며 시작됩니다. 이 찬양은 단순한 기쁨의 외침이 아니라, 하나님의 성품과 능력, 그리고 그분의 손길을 목격한 자들의 고백이에요. 적을 무찌르신 하나님, 백성을 구원하신 하나님께 드리는 이 노래는 단순한 노래가 아니라 믿음의 선언이자 역사적 사건을 기록하는 시편이기도 하죠.
2.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인가
“여호와와 같은 자 누구인가” 이 물음은 단순한 수사법이 아닙니다. 모세와 백성들이 실제로 그들의 눈으로 본 하나님의 일하심은 인간의 언어로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웅장했습니다. 찬양 중간중간에 반복되는 이 문장은 하나님 외에는 어떤 존재도 대적할 수 없다는 고백이에요.
구절 | 메시지 |
---|---|
“주는 거룩하심에 찬송을 받으실 이시오” | 하나님의 본성에 대한 경배 |
“주께서 오른손을 드신즉 땅이 그들을 삼켰나이다” | 심판의 능력과 속도 |
3. 찬양 속에 담긴 예언
이 찬양은 과거의 승리를 기념하는 동시에 앞으로의 여정에 대한 예언을 품고 있습니다. “주께서 백성을 인도하사 주의 거룩한 처소에 세우시리이다”라는 말은 아직 도착하지 않은 약속의 땅, 그리고 성막과 성전의 그림자까지 담고 있죠.
- 하나님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동시에 보십니다
- 찬양은 단순한 음악이 아니라 예언입니다
삶에 회의가 들 때 읽는 성경 말씀 깊은 해설과 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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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마라의 쓴물, 또 하나의 시험
찬양이 끝나자마자, 또다시 현실의 시험이 시작됩니다. 마라에서 백성들은 마실 물을 찾지만, 그것은 너무 써서 마실 수 없었습니다. 그들은 곧 원망했고, 모세는 다시 하나님께 부르짖습니다. 믿음의 여정은 기쁨과 시험이 함께 가는 길이라는 걸 마라에서 배웁니다.
5. 나무 하나로 바뀐 운명
하나님은 모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고, 그것을 물에 던지게 하십니다. 놀랍게도 물은 단물로 바뀌죠. 이 장면은 너무 강렬해서 십자가의 그림자로 해석되기도 해요. 쓴 인생, 쓴 고난 가운데 한 나무,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 변화되는 이야기. 이것이 마라에서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입니다.
요소 | 상징 |
---|---|
마라의 쓴물 | 고난, 원망, 시험 |
던져진 나무 | 구원의 예표, 치유의 은혜 |
6. 엘림, 쉼과 회복의 은혜
하나님은 그들을 엘림으로 인도하십니다. 그곳에는 샘물 12과 종려나무 70그루가 있었고, 백성들은 거기서 쉬게 됩니다. 이 장면은 우리에게 “하나님은 회복의 장소까지도 계획하고 계신다”는 소망을 줍니다. 고난 이후엔 반드시 회복이 있음을 기억하세요.
- 엘림은 우연이 아닙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쉼까지 준비하십니다
홍해를 건넌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드리는 승리의 찬양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능력과 그 어떤 존재와도 비교할 수 없는 위대함이 반복적으로 강조됩니다.
그들이 찾은 물이 너무 써서 마실 수 없었고, 그것이 백성의 불평으로 이어졌습니다.
모세에게 한 나무를 지시하셔서 물에 던지게 하시고, 물이 단물로 바뀌게 하셨습니다.
샘물 12과 종려나무 70그루가 있어, 백성들이 쉴 수 있었던 회복의 장소였습니다.
찬양 후에도 시험은 이어지지만, 하나님은 항상 회복의 길을 준비하고 계심을 믿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5장을 마치고 나니, 기적의 순간에도 찬양이 먼저였고, 시험의 순간에도 하나님의 손길이 있었음을 깨닫게 되었어요. 삶이 늘 승리와 찬양만으로 가득하지 않겠지만, 그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손을 붙잡고 나아가는 우리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 내일도 이 여정을 함께 걸어가요. 오늘도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한 당신,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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