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읽기 챌린지 DAY 95 - 레위기 5장: 허물과 용서의 균형

 

성경읽기 챌린지 95일차

 

"작은 죄에도 예외는 없다." 레위기 5장은 그 어떤 실수도 하나님 앞에서는 무게 있게 다뤄져야 함을 말해줍니다. 죄책감에 사로잡혀본 적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성경읽기 챌린지에 함께하고 계신 여러분! 오늘은 벌써 95일차, 레위기 5장을 읽게 되었어요. 개인적으로 이 장은 저에게 묵직한 울림을 줬습니다. 작은 죄, 실수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하나님 앞에서는 어떻게 다뤄져야 하는지를 다시금 일깨워주는 구절들이었거든요. 바쁜 하루 속에서 “내가 혹시 모르게 행한 잘못은 없을까?” 자문하게 되는 날, 이 장이 큰 위로이자 경각심을 줍니다. 함께 말씀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오늘도 주님과 한걸음 가까워져 볼까요?

 

목차

무지 중의 죄, 알고 난 뒤의 책임 속건제의 다양한 조건과 방식 죄를 자백하는 용기의 의미 희생보다 마음의 정직함 반복되는 죄의 패턴, 어떻게 끊을까? 오늘날 우리의 삶에 적용하기

레위기 5장은 다양한 상황 속에서의 ‘속건제’를 다룹니다. 의도치 않은 죄와 무지 중에 범한 잘못, 그리고 거짓 맹세까지—하나님은 이런 죄에도 예외 없이 정직한 회개와 속죄를 요구하십니다. 중요한 건 형식보다 마음, 그리고 인정입니다.

📖 레위기 5장 전체 읽기

 

무지 중의 죄, 알고 난 뒤의 책임

우리는 때때로 자신도 모르게 잘못을 저지르곤 하죠. 레위기 5장은 바로 그런 경우를 다루며, 무지 중에 범한 죄라도 깨달은 순간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무지했다고 해서 면책되지 않는다는 것, 어찌 보면 너무나 냉정한 기준 같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공의가 얼마나 철저한지를 보여주는 대목이기도 해요. 중요한 건 '몰랐으니 끝'이 아니라, 알게 된 후 어떻게 반응하느냐입니다. 지금 우리가 돌아봐야 할 것도 바로 그런 부분 아닐까요?

속건제의 다양한 조건과 방식

속건제는 죄의 성격에 따라, 형편에 따라 제물의 종류가 달라졌습니다. 양을 드릴 수 없는 사람은 비둘기나 고운 가루로 대신할 수 있었지요. 이는 하나님의 배려심을 보여주는 부분이에요. 누구나 죄를 속할 수 있도록 조건을 맞춰주신 겁니다.

죄의 상황	제물
거짓 맹세, 무지 중 죄	암양 or 숫양
형편 어려운 자	비둘기 두 마리 or 고운 가루

🧭 더 깊이 알고 싶다면?

👉 레위기 5장 설교 영상 검색  |  👉 레위기 5장 관련 블로그 보기  |  👉 관련 서적 구매하기

 

속건제

 

죄를 자백하는 용기의 의미

하나님께서 속죄의 조건으로 말씀하신 것은 단순한 형식이 아니었습니다. 그 중심에는 '자백'이라는 행위가 있어요. 자기 죄를 드러내고 인정하는 일, 그건 정말 용기가 필요한 일이죠. 하지만 그 자백이 있을 때 진정한 용서가 이루어진다는 걸 우리는 믿습니다.

• 자백은 회개의 출발점이다.
• 자백은 자신을 돌아보는 용기다.
• 자백 없이는 진정한 속죄가 없다.

 

희생보다 마음의 정직함

레위기 5장을 읽다 보면 형식적인 제물보다 더 중요한 것이 마음임을 알게 됩니다. 죄를 인정하고 진심으로 회개하는 태도 없이는 아무리 완벽한 제물이라도 하나님께는 기쁨이 되지 않죠. 하나님은 희생보다 정직한 마음을 원하십니다. 우리도 누군가에게 사과할 때, 말보다 진심이 전해질 때가 있잖아요. 하나님께 드리는 고백 역시 마찬가지예요.

반복되는 죄의 패턴, 어떻게 끊을까?

살면서 동일한 죄를 반복하게 되는 경우, 우리 스스로도 지치고 낙담하게 됩니다. 레위기 5장은 그런 반복적인 죄에도 다시 회개할 길을 열어주고 있어요. 끊어내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이 필요하죠.

반복되는 죄	끊기 위한 행동
습관적 거짓말	즉시 기록하고 정직 연습
비난하는 말	침묵 훈련과 감사일기

📌 적용을 도와주는 툴

🛒 큐티 노트 구경하기  |  📘 '회개란 무엇인가?' 영상 보기

제자광성교회 박한수 목사 레위기 5장 강해

 

오늘날 우리의 삶에 적용하기

레위기 5장은 단순히 제사 규례를 설명하는 법전이 아닙니다.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도 여전히 울림 있는 메시지를 줍니다. '작은 죄도 그냥 넘기지 마라.' '용서를 구할 기회를 놓치지 마라.' 이 말씀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살아 움직이고 있죠.

1. 하루를 마감하며 양심의 소리를 들어보세요.
2. 작은 잘못도 무시하지 말고 고백의 기회로 삼으세요.
3. 반복되는 죄를 멈출 수 있는 작은 실천을 시작하세요.

 

Q 레위기 5장은 어떤 내용을 중심으로 하고 있나요?

주로 무지 중에 범한 죄와 속건제, 죄 자백의 중요성을 다룹니다.

Q 속건제와 속죄제는 어떻게 다른가요?

속죄제는 하나님께 대한 죄를, 속건제는 사람에게 끼친 해와 관련된 죄를 다룹니다.

Q 왜 자백이 그렇게 중요하다고 하나요?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은 죄를 인정하는 데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자백은 회개의 첫걸음이에요.

Q 무지 중에 범한 죄도 책임져야 하나요?

성경은 죄를 알게 되었을 때 책임을 져야 한다고 말합니다. 알게 된 후 무시하는 것은 더 큰 책임이 되죠.

Q 제물은 꼭 동물이어야 하나요?

형편에 따라 비둘기나 고운 가루도 허용되었습니다. 하나님은 형편을 고려하십니다.

Q 오늘날 이 말씀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까요?

작은 잘못이라도 하나님 앞에 자백하고, 반복되는 죄는 기록하며 끊어내는 실천이 필요합니다.

 

오늘 레위기 5장을 함께 묵상하면서, 저도 제 안에 있었던 작은 죄들, 무심코 지나쳤던 실수들을 돌아보게 되었어요. 회개라는 건 단지 ‘미안해요’라고 말하는 게 아니라, 정말 진심으로 '내가 잘못했구나' 깨닫고 돌아서는 거잖아요. 여러분도 혹시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다면, 오늘 이 시간을 계기로 하나님 앞에 고백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다음 장에서는 더 깊은 회복과 희망의 메시지가 기다리고 있어요. 내일도 함께해요, 꼭이요!

 

📘 이전 글 보기: 성경읽기 챌린지 DAY 94 - 레위기 4장

📚 전체 글 보기: 성경읽기 챌린지 전체 보기

큐티,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요?

 

신앙이 있는데 왜 이렇게 우울할까요? - 기독교인의 마음 건강

 

여름철 손상된 피부 복구를 위한 추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