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경읽기 챌린지

성경읽기 챌린지 DAY 38 - 창세기 38장

by 카이3 2025. 4. 7.
반응형

 

예수님의 계보
창세기 38장

“유다와 다말... 왜 이런 이야기가 성경에?” 수치 속 숨겨진 은혜, 복음의 씨앗이 여기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성경읽기 챌린지 DAY 38에 오신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 오늘은 많은 사람들이 당황하는 본문, 바로 유다와 다말의 이야기가 펼쳐지는 창세기 38장입니다. 왜 이런 민망하고 복잡한 이야기가 성경 한가운데에 기록되어 있을까요? 놀랍게도 이 이야기는 예수님의 족보 속 한 중심을 이룹니다.

수치와 죄 속에서도 하나님의 구속 역사는 멈추지 않는다

는 강력한 메시지! 오늘도 말씀 속에서 복음의 빛을 발견해볼까요?

📘 창세기 38장 내용 요약

유다는 형제들과 떨어져 가나안 사람과 교류하게 되고, 그의 며느리 다말은 남편의 죽음 후 시동생에게로 재혼되지 못한 채 버림받습니다. 다말은 유다의 후손을 얻기 위해 직접 변장을 선택하고, 결국 유다의 자식을 낳게 되죠. 이 베레스는 예수님의 족보에 기록되는 믿음의 계보의 한 축이 됩니다.

1. 유다, 형제들로부터 내려가다

요셉 사건 직후, 유다는 형제들로부터 떠나 가나안 사람 히라와 함께 지냅니다. 이 배경은 단순한 이동이 아니라, 하나님 없는 삶의 하향 곡선을 상징하죠. 유다는 아들 셋을 낳지만, 이들이 겪는 죽음과 고난은 신앙에서 멀어졌을 때의 결과를 암시합니다. ‘내려가다’라는 동사 하나로도 큰 영적 전환을 나타내는 서술, 정말 인상 깊지 않나요?

2. 다말과의 결혼, 형제들의 죽음

유다는 장남 엘을 다말과 결혼시킵니다. 그러나 엘은 악을 행해 죽음을 당하고, 그의 동생 오난은 기업 무르기의 책임을 회피하다 심판받습니다. 마지막 셋째 셀라는 어리고, 유다는 다말을 보낼 생각이 없죠. 결국 다말은 ‘공의의 회복’을 위한 결단을 하게 됩니다.

아들 행동 결과
악을 행함 하나님께서 죽이심
오난 형제의 계보 세우기 거절 하나님께서 죽이심
셀라 결혼 미루고 약속 안 지킴 다말의 대응 유도
 

실패 속에서 희망을 찾게 해주는 성경 말씀 10가지와 깊은 묵상

삶에서 실패를 경험하지 않는 사람은 없습니다. 실패는 때때로 우리를 낙심하게 만들고, 모든 것이 끝난 것처럼 느껴지게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실패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는 길을 가르

zionroad.tistory.com

🔎 다말과 유다, 그 충격적인 이야기의 깊은 의미는?

관련 해석이 담긴 블로그 모음 👉 유다와 다말 관련 포스트 보기

3. 기이한 사건 속 하나님의 구속계획

다말은 창녀로 변장해 유다에게 접근하고, 유다는 이를 모르고 관계를 맺습니다. 이 사건은 충격적이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의 구속사적 도약이 숨어 있습니다. 유다는 자신이 잘못했음을 인정하며 다말을 “나보다 옳다”고 고백하죠.

  • 다말의 의도는 혈통의 회복
  • 유다는 책임을 회피했으나 회개함
  • 베레스는 예수님의 계보에 포함됨

4. 베레스와 세라, 쌍둥이의 탄생

다말은 유다에게서 쌍둥이를 낳습니다. 세라가 먼저 손을 내밀지만 베레스가 먼저 나오는 이 출산 장면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닙니다. 이는 예정과 선택, 역전의 은혜를 상징하죠. 베레스는 훗날 다윗 왕의 조상이자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는 인물이 됩니다.

이름 특징
세라 붉은 실을 먼저 손에 묶음 → 뒤로 나옴
베레스 뒤에 있다 먼저 나옴 → 역전의 상징

🛒 성경 족보의 흐름, 한눈에 보고 싶다면?

아담으로부터 예수님까지! 예수님의 계보 10분안에 끝내는 유튜브 보기

5. 수치 속 은혜, 족보 속 복음

창세기 38장은 '민망한 이야기'가 아니라 ‘은혜의 복음’이 뿌려지는 장입니다. 하나님은 인간의 실패, 수치, 고통 속에서도 약속을 지켜내십니다. 이 장을 통해 우리도 “내 실패도 쓰실 수 있어요?”라고 다시 물어보게 되죠.

  • 다말은 예수님의 족보에 기록된 여성 중 하나
  • 베레스는 다윗 왕의 조상
  • 하나님의 복음은 인간의 실수 속에서도 자랍니다

📌 자주 묻는 질문 Q&A

Q 왜 유다는 다말과 관계를 맺은 후에도 그녀를 몰랐을까요?

당시 얼굴을 가리고 변장한 창녀를 통해 접근했고, 상황이 어두운 밤이었기에 정체를 파악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Q 왜 다말은 그런 방식으로 후손을 얻으려 했나요?

율법적 관습에 따라 시동생이 계보를 잇는 것이 공의였는데, 유다가 이를 지키지 않아 다말이 나름의 결단을 내린 것입니다.

Q 왜 베레스는 예수님의 족보에 오르나요?

하나님은 인간의 실수나 복잡한 역사 속에서도 구속의 계보를 이어가시며, 베레스를 다윗의 조상으로 선택하셨습니다.

Q 유다는 왜 다말에게 “그녀가 나보다 옳다”고 했나요?

자신은 셀라를 다말에게 주지 않았고, 다말은 율법적 권리를 지키려 노력했기 때문에 유다는 잘못을 인정한 것입니다.

Q 유다의 회개는 진심이었을까요?

후에 유다는 요셉 이야기에서도 변화를 보이며 자신의 생명을 내어놓으려는 모습까지 보이므로, 진심 어린 회개로 이해됩니다.

Q 이 이야기가 왜 성경에 포함되었을까요?

하나님은 우리의 수치스러운 과거까지도 사용하셔서 구속의 역사를 써 가십니다. 그 은혜의 상징이 바로 이 장입니다.

🙏 마무리 및 적용

솔직히 창세기 38장은 “이걸 왜 성경에 넣었지?” 싶은 이야기일 수 있어요. 하지만 저 역시 이 장을 다시 묵상하며 하나님의 구속은 예기치 않은 길을 통해서도 이뤄진다는 걸 새삼 느꼈어요. 다말의 용기, 유다의 회개, 베레스의 탄생... 모두가 결국 예수님의 족보로 연결된다는 사실이 얼마나 놀라운지요. 우리 삶에도 이해되지 않는 일이 있죠. 부끄러운 과거도 있고요. 그 모든 것을 하나님은 회복의 서사로 바꾸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그 믿음으로 한 걸음 걸어가요. 💖

 

👉 오늘 글이 은혜가 되셨다면 공감과 댓글, 그리고 작은 클릭 하나로 큰 응원을 전해 주세요. 우리 내일도 같이 말씀 나눠요 😊

📚 성경읽기 챌린지 계속 함께해요!

지난 글도 놓치지 마세요 👉 DAY 37 - 창세기 37장

전체 글 모아보기 👉 #성경읽기챌린지 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