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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읽기 챌린지

성경읽기 챌린지 81일차 – 사명과 쉼, 성령의 기름부으심 (출애굽기 31장)

by 시온메이트 2025.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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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재능과 시간이 하나님의 계획 안에 있음을 믿으시나요? 오늘 출애굽기 31장을 통해 사명과 쉼의 균형을 묵상해 보세요.

 

샬롬, 사랑하는 여러분! 매일 말씀으로 하루를 여는 삶, 그 자체가 참 은혜입니다. 오늘은 성막을 세우는 기술자 부살렐과 오홀리압, 그리고 그들에게 부어진 성령의 기름부으심을 중심으로, 우리의 삶 속 '일'과 '쉼'이 어떻게 하나님의 뜻 안에서 조화를 이루는지를 함께 나눠보려 합니다. 저도 요즘 바쁜 일상 속에서 쉼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어요. 이 말씀을 통해 우리 모두가 다시금 균형과 은혜를 누리는 시간이 되길 기도합니다.

1️⃣ 오늘의 말씀 요약

출애굽기 31장은 성막을 건축할 자로 부살렐과 오홀리압이 지명되는 장면으로 시작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들에게 성령을 부어 지혜와 총명, 지식, 그리고 여러 가지 기술을 주십니다. 그들은 성막, 법궤, 성구들을 제작하며, 이 모든 일은 하나님의 명령에 따라 행해집니다. 이어서 하나님은 안식일을 지킬 것을 다시금 명령하시며, 이는 하나님과 이스라엘 백성 사이의 영원한 언약임을 선언하십니다.

2️⃣ 본문 전체 읽기

구절 내용
출애굽기 31:1-11 부살렐과 오홀리압의 지명과 그들에게 주어진 지혜와 기술
출애굽기 31:12-17 안식일 준수의 명령과 그 영적 의미
출애굽기 31:18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친히 쓰신 두 돌판을 주심

3️⃣ 묵상 포인트

  • 부살렐과 오홀리압은 단순한 기능공이 아니라 성령의 기름부음을 받은 자들이었습니다. 하나님은 기술보다 마음과 순종을 먼저 보십니다.
  • 예술성과 실용성, 그 모두는 하나님이 주시는 능력입니다. 우리가 가진 재능 역시 하나님의 선물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 안식일은 쉼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창조주 하나님을 기억하고 경외하는 시간입니다. 우리도 바쁜 가운데 멈추고 하나님을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나의 안식일을 지키라

4️⃣ 오늘의 삶에 적용 (큐티)

하나님은 우리에게 주신 재능과 시간, 열정을 허투루 여기지 않으십니다. 때로는 너무 바쁘고 지쳐서 "이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을 때가 있죠. 하지만 부살렐과 오홀리압처럼, 우리가 맡은 일에 성령의 지혜와 기름부으심을 구한다면 평범한 일상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거룩한 통로가 됩니다. 오늘 나에게 주어진 일, 그 안에서 하나님의 목적을 찾고 묵상해 보세요. 그리고 무엇보다, 바쁨 속에서도 멈추어 안식의 의미를 회복하는 훈련을 해보시길 권합니다.

5️⃣ 오늘의 말씀 요절

구절 말씀 내용
출애굽기 31:2 “내가 유다 지파 훌의 손자요 우리의 아들인 부살렐을 지명하여 부르고…”

6️⃣ 오늘의 기도

  • 하나님 아버지, 제가 맡은 일상 속에서도 성령의 지혜로 충만하게 하시고...
  • 내게 주신 재능이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게 하소서.
  • 바쁜 하루 속에서도 주님 안에서 안식을 누리며, 창조의 질서와 언약을 기억하는 믿음의 사람이 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출애굽기 31장 안식일을 지켜라

  •  

9️⃣ 자주 묻는 질문 (FAQ)

Q 성막을 짓는 사람은 아무나 될 수 있었나요?

하나님께서 직접 부살렐과 오홀리압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들은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받아 특별한 사명을 감당했죠.

Q 안식일을 꼭 지켜야 하나요?

출애굽기 31장은 안식일이 하나님과 이스라엘 사이의 언약임을 강조하며, 그 날을 거룩히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려줍니다.

Q 기술자에게 왜 성령의 기름부음이 필요한가요?

하나님의 일은 단지 기술이나 재능만으로 감당되는 게 아닙니다. 성령의 인도하심과 지혜가 함께할 때, 진정한 하나님의 역사가 이루어집니다.

Q 지금 시대에도 부살렐처럼 기름부음 받은 사람이 있을까요?

네, 하나님은 지금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들을 부르시고, 그들에게 특별한 능력과 지혜를 부어 사용하십니다. 우리도 그 부르심 가운데 살 수 있어요.

Q 안식일을 현대적으로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꼭 토요일이나 일요일이 아니더라도, 하나님과 함께하는 고요한 시간, 하나님을 기억하고 쉬는 습관을 통해 우리는 안식을 실천할 수 있어요.

Q 왜 하나님은 돌판에 직접 쓰셨을까요?

그만큼 그 말씀의 중요성과 신성함을 강조하시기 위함이죠. 하나님의 율법은 단순한 규칙이 아니라, 생명의 길이자 약속의 증표입니다.

 

오늘도 말씀으로 하루를 시작하신 여러분을 축복합니다. 출애굽기 31장을 통해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부름 받은 존재임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그 부르심은 단지 바쁘게 일하는 것이 아니라, 안식 속에서 하나님을 신뢰하고 기대하는 삶으로 초대받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사와 시간을 기쁨으로 사용하고, 때로는 멈추어 주님을 깊이 묵상하는 쉼을 누리시길 소망합니다. 내일도 함께 말씀 앞에 나아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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