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사업이 아닌, 믿음 위에 세워지는 새로운 시작—그 축복의 순간에 어울리는 성경 말씀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여러분, 요즘 같은 시기에는 무엇을 새롭게 시작한다는 게 정말 큰 용기이자 축복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특히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개업이라는 새로운 출발을 맞이하는 분들을 보면, 괜히 제가 다 뿌듯하고 감사해지더라구요. 사실 제 주변에도 최근 작은 카페를 개업한 친구가 있었는데요, 말씀으로 축복해주고 싶어서 성경을 뒤적거리던 중에 얼마나 은혜로운 구절들이 많은지! 그래서 오늘은 저처럼 사랑하는 이의 개업을 진심으로 축복하고 싶은 분들을 위해, 그리고 직접 새로운 시작 앞에 선 분들을 위해 말씀 모음집을 정리해봤어요.
📖 추천 성경 구절
- 잠언 16장 3절 - 주님께 맡기는 경영
- 잠언 24장 3~4절 - 지혜로 짓는 경영
- 신명기 28장 6절 - 들어가도 나가도 복이 있는 삶
- 여호수아 1장 8절 - 형통의 길
- 시편 37편 5절 - 주님께 맡기는 길
- 욥기 8장 7절 - 작지만 창대해지는 시작
- 잠언 10장 22절 - 근심 없는 복
- 잠언 10장 4절 - 부지런한 자의 결과
- 고린도전서 10장 31절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영
- 시편 127편 1절 - 주님이 세우시는 집
1.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에게 주어지는 번영의 약속
잠언 16장 3절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기라 그리하면 네가 경영하는 것이 이루어지리라”
이 말씀은 개업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큰 위로와 확신을 줍니다. 스스로의 경험이나 능력보다 하나님의 뜻 안에서 일할 때, 진정한 성공이 이루어진다는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어떤 계획이라도 하나님께 맡기면 반드시 형통케 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이 이 말씀 안에 담겨 있습니다.
2. 지혜와 명철로 세워지는 경영
잠언 24장 3~4절
“지혜로 집을 짓고 명철로 그것을 견고하게 하며 지식으로 그 방들이 가득하게 되나니 모든 귀하고 아름다운 보배로다”
성공적인 사업은 단순한 기술이나 자본으로 세워지지 않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와 분별력, 그리고 지식이 함께할 때, 경영은 견고하게 세워지고 그 안에 아름다움과 풍성함이 채워지게 됩니다.
3.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는 시작
신명기 28장 6절
“네가 들어와도 복을 받고 나가도 복을 받을 것이니라”
사업장의 문을 여닫는 그 모든 순간마다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길 기도하는 말씀입니다. 출입하는 모든 이들에게 복이 임하고, 사업의 처음과 끝이 늘 하나님과 동행함을 선포할 수 있는 귀한 구절입니다.
4. 형통함의 복을 약속하신 말씀
여호수아 1장 8절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사업의 번영은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순종에서 시작됩니다. 말씀을 가까이하고, 경영 속에 하나님의 기준을 세우는 자에게 하나님은 길을 열어주시고 형통함을 더해주신다고 약속하십니다.
5. 주님의 인도하심을 구하는 기도
시편 37편 5절
“네 길을 여호와께 맡기라 그를 의지하면 그가 이루시고”
앞으로의 모든 결정과 방향을 주님께 맡길 때, 사람의 계산이 아닌 하나님의 완전한 뜻 안에서 결과가 이루어집니다. 개업이라는 시작점에서 하나님께 모든 것을 의지하는 신앙의 고백으로 삼을 수 있는 귀한 말씀입니다.
6. 시작은 작아도 창대해지는 약속
욥기 8장 7절
“네 시작은 미약하였으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처음엔 작고 초라할 수 있어도, 하나님의 손길 안에 있을 때 결국에는 큰 성장이 주어집니다. 이 말씀은 겸손한 시작을 격려하고, 미래에 대한 소망을 심어주는 말씀으로 개업식에 꼭 어울리는 구절입니다.
7. 주님의 근심 없는 복
잠언 10장 22절
“여호와께서 주시는 복은 사람을 부하게 하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하나님의 축복은 물질적인 풍요만이 아니라, 마음의 평안까지 동반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복된 사업은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이며, 그 복에는 걱정과 근심이 함께하지 않는다는 귀한 약속이 담겨 있습니다.
8. 부지런한 자의 복
잠언 10장 4절
“손을 게으르게 놀리는 자는 가난하게 되고 손이 부지런한 자는 부하게 되느니라”
성실과 근면함은 하나님의 축복을 끌어당기는 삶의 자세입니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일하는 가운데 하나님은 반드시 보상을 주시고, 그 경영을 번성하게 하십니다.
9.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경영
고린도전서 10장 31절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모든 경영의 목표가 단순한 수익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데 있다면, 그 사업은 더욱 복되고 의미 있는 열매를 맺게 됩니다. 신앙 경영의 본질을 보여주는 말씀입니다.
10. 주님이 세우시는 집
시편 127편 1절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노력만으로는 완전한 성취를 얻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함께하심이 없는 일은 결국 헛되고 피곤할 뿐이며, 진정한 성취는 오직 하나님이 함께 세우실 때 가능함을 일깨워주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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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식 말씀 활용 FAQ
- 성경 말씀은 초대장, 현수막, 인테리어 액자에 활용 가능해요
- 개업 축하 카드에 한 줄 응원 말씀으로 넣어도 좋아요
- 축복 기도문에 포함시켜도 참 감동적이에요
성경 말씀은 개업식 초대장, 현수막, 인테리어 액자, 말씀 선포 시간 등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어요. 신앙 경영 철학을 보여주는 데 큰 역할을 합니다.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면, 그 자리가 더 뜻깊어지고 신앙의 고백이 됩니다.
사업체의 정직함, 하나님의 인도, 직원 간 협력, 고객과의 신뢰 등 구체적인 내용 중심으로 진심 어린 기도를 드리면 좋습니다.
형식보다는 마음이 담긴 기도 한 마디가 더 큰 은혜를 끼칠 수 있어요.
“주의 말씀은 내 발의 등이요 내 길의 빛이니이다”(시 119:105)처럼 방향성을 강조한 말씀도 좋아요.
사람들이 쉽게 기억할 수 있고, 의미를 곱씹게 되는 말씀을 선택하면 효과적이에요.
“사랑은 오래 참고…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고전 13장)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말씀입니다.
비신앙인 방문이 많은 사업장이라면 포용적인 메시지가 효과적이에요.
매일의 큐티나 묵상, 직원 회의 시작 전 묵상 말씀 낭독 등으로도 활용 가능해요.
말씀이 경영 원칙이 되고, 삶의 리듬이 되면 축복도 그 위에 자연스레 임하게 됩니다.
이 글을 통해, 여러분이나 사랑하는 누군가의 새로운 출발이 더욱 은혜롭고 단단하게 뿌리내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개업은 단순히 문을 여는 날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새로운 장을 펼쳐주시는 특별한 순간이에요. 축복의 말씀을 붙들고, 날마다 감사하며 경영해 나가신다면, 그 사업장은 곧 하나님의 은혜가 흘러넘치는 터전이 될 거예요.
혹시 더 나누고 싶은 말씀이나, 축복 기도문이 필요하신 분들은 언제든 댓글이나 메시지 남겨주세요. 함께 기도하고 축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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